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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최순실게이트 계속 수사 의미
서원일 | 승인 2017.05.19 13:15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검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57·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검사를 승진 임명했다.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엔 박균택(51·연수원 21기) 대검 형사부장을 임명했다.
 
윤 지검장은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검팀에서 수사팀장을 맡았고 과거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 검찰 수뇌부와 갈등으로 좌천된 적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것은 최순실게이트 수사 확대와 이로 비롯된 적폐를 계속 청산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와 관련 사건 공소 유지를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를 승진 인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돈 봉투 만찬 파문에 연루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전보됐다.
 
한편 청와대는 서울중앙지검장 자리가 지난 2005년 고검장으로 격상된 뒤 검찰총장 후보군이 되면서 정치적 사건 수사에 임명권자의 눈치를 본다는 우려를 고려해 검사장급으로 환원시켰다.
 
그러나 고검 검사급인 윤석열 지검장을 고검장급으로 승진시키는 데 부담이 있어 직위 수준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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