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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민주당과의 통합 지향점이 달라 불가능”
서원일 | 승인 2017.05.17 07:10
김동철 의원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4선의 김동철 의원이 선출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유성엽 의원을 1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정책위의장에는 초선의 이용호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향후 당 대표 권한대행까지 겸임하며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 인선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과의 연정 문제에 대해선 “개별 의원을 접촉해 장관직 제안을 하는 것은 사이비 연정이고, 당을 분열시키려는 정치공작”이라며 “연정을 하려면 당 대 당 연정협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뿌리에서 나왔지만 지향하는 바는 180도 다르다”며 “민주당은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이고 우리 국민의당은 그 패권주의를 배격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완전히 지향점이 다른 정당끼리 통합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또한 바른정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안보에 있어서는 아직 좀 차이가 있지만 경제는 아마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경제와같이 차이가 없는 두 당의 정체성의 문제가 없는 분야에서는 사안별 연대가, 정치적인 연대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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