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선후보들.사진@리얼미터

4월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기관들의 19대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를 보면 문재인 후보 정체, 안철수 후보 하락, 홍준표 후보 상승으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 30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지방대표 7개 언론사 의뢰로 28~29일 19세 이상 유권자 2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1%포인트)에서 문재인 후보는 44.1%의 지지율로, 2위 안 후보에 배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TK(대구ㆍ경북)와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안 후보는 이전 조사 대비 15.4%포인트 하락한 21.8%로, 문 후보와의 격차가 5.4%포인트에서 22.3%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홍 후보는 8.2%포인트 큰 폭으로 상승한 16.6%로, 안 후보와의 격차를 28.8%포인트에서 5.2%포인트로 크게 좁혔다.
 
TK와 강원,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응답자 전체의 4.3%에 이르는 가장 많은 수의 신규 지지자가 안 후보에서 이탈한 지지층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8.6%로 10% 선에 다가섰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4.0%를 기록했다.
 
* 30일 <TV조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매트릭스>에 의뢰해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후보 39.8%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 21.0%, 홍준표 후보 15.4%, 정의당 심상정 후보 7.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4.1%로 순으로 조사됐다.
 
* 30일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7~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23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배 이상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42.6%,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20.9%,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은 16.7%,심상정 후보는 7.6%로 4위를 ,유승민 후보는 5.2%,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1.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 3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28~29일, 1010명, 95% 신뢰수준 ±3.1% 포인트)도 문재인 후보가 43.1%로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23.0%)와 홍줒표 후보(17.4%)는 오차범위 내로 붙었으며,심상정 후보가 8.2%,유승민 후보가 4.9%를 기록했다.
 
“ 30일 인터넷신문 뉴데일리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지지율 조사(95% 신뢰수준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가 41.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21.5%)와 홍준표 후보(20.8%)가 오차범위 내인 0.7%p 차이로 초 접전 양상을 보였다.
 
심상정 후보(7.6%),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4.3%)의 순으로 나타나 1강 2중 2약 구도의 양상을 보였다. 지지후보 없다는 응답은 1.5%, 모름/무응답 2.3%였다.
 
위 여론조사 기관들의 조사결과를 보면 문재인 후보는 40%내외에서 정체를 안철수 후보는 20%대도 위협받는 하락세를,홍준표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추월할 기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기 여론조사 기관들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