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의 역전을 확신하며.....

[김순옥 네티즌 논객]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홍 후보는 “경상남도가 5월 31일 부로 채무가 제로가 된다”며 “3년 6개월 지속적인 행정개혁, 재정개혁, 예산개혁으로 도 재산 한 평도 팔지 않고 1조 4000억 원에 이르던 채무를 하루 11억 원씩 갚았다“고 했다.   
                   
그게 사실이라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 처음있는 일로 타의 모범을 보여 준 첫 번째 케이스다.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길래 며칠 전 대선을 위해 사퇴하면서 절로 흐르는 눈물을 감당치 못 했을까.

그 눈물이 위기에 처한   보수들에겐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다.
그 용기로 숨죽여 있는 보수지지층을 위해 보란듯이 나서어 맘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기 바란다.

반 세기 넘게 분단된 조국의 한(恨)을 풀어 주고, 진정 나라와 국민위해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 어떤 후보보다도 믿음직스럽다.

말많고 탈많았던 민노총과 전교조를 반드시 응징하겠다던 그 공약도 실천할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오랜 세월동안 깊게 골깊어진 주체사상에 빠진 세력들 법치로 다스리고
국력과 안보강화 정책으로 간첩이라곤 전혀없는 그런 안정된 사회가 되도록 해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나아가 더 잘 살 수있도록 경제도 살리면 얼마나 금상첨화이겠지만
그저 스쳐 지나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질 꿈같은 얘기로 그치지 말았으면  한다.

지금은 비록 3위에 머무르는 지지율이지만
그동안 등돌려 앉은 수 많은 보수우파들의 맘을 움직여 주시기를 매일같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그렇게 그 어마한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던 홍준표 후보의 능력을 이번 대선에도 힘껏 발휘해 주셔서 보란듯이 승리의 깃발을 꼭 휘날려 주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