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경선 후보가 1차전에서 승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 지역 국민의당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경선개표 중간집계 결과 압승했다.
 
국민의당 측에 따르면, 현재 29개 투표소중 22개 지역의 개표 결과 안철수 후보는 총 투표수 3만9253표 유효표 2만9092표 중 2만3970표를 얻어 승리했다.손학규 후보는 9115표를,박주선 후보는 6007표를 얻었다. 7개 투표소에선 개표가 진행중이다.
 
앞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민주주의를 이끈 호남정신은 결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저 안철수가 해내겠다"며 "문재인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