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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헌재 재판관 8명은 역사에 죄짓지 말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각하하라!”
이상천 | 승인 2017.03.02 16:04
엄마부대 등 보수단체 엄마들은 2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제8차 대통령 탄핵반대 탄원 기자회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회의 탄핵소추의 절차상 하자가 있는 탄핵심판은 마땅히 각하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탄원했다. 사진@이상천 기자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엄마부대봉사단(상임대표 주옥순, 약칭 엄마부대)·애국여성연합 등 보수단체 엄마들은 대통령 탄핵 최종 변론을 27일 마치고 평의 준비에 들어간 다음 날인 2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 앞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대통령 탄핵반대 탄원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의 절차상 하자가 있는 탄핵심판은 마땅히 각하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탄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만들어 대통령께도 그리고 동료의원들에도 배포하지 않고 권성동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감정적으로 고의로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기 위해 절차상 하자를 무시했다”며 “어찌하여 헌재 재판관님께서는 국회의 탄핵소추가 소추사항에 미달하는 것을 아시면서 즉시 각하시키지 않으셨느냐”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들은 “이제 우리 국민은 80세 어르신들도 다 알아들을 정도로 정확한 변론을 해주신 김평우 변호사의 ‘탄핵을 탄핵한다’는 책을 보고 이번 사건의 전말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을 정도”라면서 “법관들이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으므로 탄핵을 각하하는 것이 그동안의 오해를 씻고 재관관님들의 명예를 되살리는 것이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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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오늘 외신을 통해서 우리 국외교포들이 오히려 한국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잘못이라고 평가하는데 우리 국내 거짓 언론을 통해서는 그 어느 하나 한 줄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며 “이대로 가다간 국회는 물론이고 검찰, 특검, 헌재 모두가 국민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심히 통탄했다.




그러면서 “법조인들이면서 법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대통령 탄핵심판을 한다면 오히려 헌재 스스로가 그 권위와 법치를 저버리고 국가적 대재앙을 가져오는 오판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항변을 쏟아냈다.




그리고는 “증거조사도 없는 탄핵소추를 그 누군들 인정하겠느냐”고 지적하며 “부디 주권자인 국민을 속인 이 희대의 권력탈취를 노린 국회 탄핵소추를 따끔하게 바로 잡아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또 “2012년 대선에서 투표로 박근혜 대통령을 선출한 51.6%의 국민에게는 탄핵에 대한 공모 참여권이 있다”고 주장한 후, “법원의 판결 없이 탄핵심판까지 수개월 동안 그 권한을 박탈한다는 것은 심각한 권리침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헌재 재판관님, 현명한 심의 결과로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마시고 나라의 역적이란 오명 또한 받지 않으시고 부디 올바른 판결로 역사에 길이 남아 기록되는 재판관님이 되어주십시오”라고 거듭 강조하며 강력한 탄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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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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