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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11일 기상청은 정월대보름인 오늘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12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북서쪽의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오후엔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등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다.
 
추위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수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4도 낮 기온이 영상 6도가 되겠다.
 
이후부터는 아침에는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겠지만 낮에는 영상 4도에서 5도까지 21일까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