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최고위원

새누리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19대 대선에 출마를 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3일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는 15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인터넷신문 매체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대선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확언한 바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997년 국민신당을 창당해 대선에 출마해 19.2%의 득표율을 기록해 선전했으며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막판 친노세력의 열광적인 경선참여에 불만을 품고 중도하차에 꿈을 접어야만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출마 선언을 하면 4번째 대권도전으로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할지 주목된다.
 
중국의 등소평처럼 백번 천번 쓰러지고 넘어져도 스스로 오뚝 오뚝 일어서는 부도옹(不倒翁)으로 탄생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