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사람들(대표 이은택)' 는 11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남 양산 매곡동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문 전 대표의 망말을 규탄했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화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1일 오후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대표 이은택)' 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남 양산 매곡동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보수를 불태우라' 라는 망말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로운 사람들' 소속 회원 20여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동탄핵 원천무효’라는 팻말을 문 전 대표 집 앞에 붙여놓고 “방화선동 문재인,민중혁명 꿈꾸나”라고 규탄했다.
 
이어 "어디 한번 보수를 불태워 봐라, 우리 보수들은 절대로 가만히 불에 타지 않는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정의로운 사람들'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문재인 전 대표 규탄 기자회견.

탈북자 출신인 이은택 대표는 자유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남한 내에서 활동하는 친북세력 척결을 위해 1인 시위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1월26일 청계광장 촛불집회에서 “내 한 사람의 촛불을 보태 박근혜를 끌어내리자”고 선동하였다.
 
이어“이렇게 날씨가 궂은 데도 광화문 촛불집회에 200만의 시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면서 “거대한 가짜 보수 정치세력을 횃불로 모두 불태워버리자”고 주장해 보수층으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