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창와대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도 함께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8일 밤 박근혜 대통령은 우병우 민정수석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일괄사표 제출을 지시한 바 있다.
'문고리 3인방' 중 정호성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입성 전부터 주로 연설문 작성과 정무기획에 대한 일을 맡았으며, 이재만 비서관은 내부 살림을, 안봉근 비서관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비서 출신으로 주로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왔다..
이들은 18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경북 달성 재보궐 선거 출마 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의 추천을 받아 당시 박근혜 의원의 보좌진으로 발탁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jtbc는 지난 26일 현 정권 ‘비선(秘線) 실세’ 의혹의 주인공 최순실씨의 태블릿PC에 담겨 있는 박근혜 대통령 관련 문건의 작성자는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청와대 비서관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문고리 3인방이 퇴진하면 박 대통령을 수족처럼 보좌할 비서진을 새롭게 구성하기엔 3인방의 그림자가 너무 깊게 드리워져 있어 박 대통령이 만족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따라서 박 대통령이 외곽에서 이들 3인방으로부터 보좌를 받게 될 경우 또 다른 ‘비선’의혹 논란이 야기 될 우려가 있어 차라리 이들을 청와대 내 다른 보직으로 수평이동 시켜 간접적으로 보좌를 받는 것이 낳다고 본다,
실무는 새롭게 구성될 보좌진이 하되 중요사항에 대한 체크와 견제는 문고리 3인방이 하는 형태가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