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어느 해보다 가슴조이는 초긴장의 날들이 계속될 것이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이는 적을 적이라 하지 못하는 맹한 정치권 탓이기도 하다.

보라 북괴의 도발협박에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남·북간의 대치상황과 김정일 추종세력들에 막말을... 저들은 뻑 하면 이명박 독재정권이다. 확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나? 끌어내려야 한다며, 자중지란을 꾀하고 있다. 이는 더 두고 볼 것이 없다. 갈 때까지 다 같다는 사실이다. 남은 게 있다면 남·북이건 정치판이건 한판 붙는 일만 남았다.

이럴 진데 개념없는 정권은 從北者들을 어찌해보려고 ‘중도’를 표방하지만 예전에 물건너 갔다. 국민들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정권이란 앞·뒤, 흑·백, 빨갱이냐 흰색이냐가 확실해야 한다. 추종자들에 말 한마디 한마디는 바른 정치인의 정치적 논리에 의한 정치적 발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 맞은 땡 중도 아닌 정권과 여당이 그놈에 양다리 걸치기 중도 타령을 한없이 늘어놔 그렇지 않아도 귀 얇은 일부국민과 젊은이들이 종북자의 감언이설(甘言利說)에 속아 넘어갔다.

그러나 천행 중 다행인 것은 북괴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목도(目睹)한 국민의 민심이 從北집단에서 이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민심이 천심이다.】 민심을 읽지 못하는 정권과 여당이라면 이 또한 싸잡아 패대기쳐야 한다.

눈앞에서 국민이 죽어 나자빠졌는데도 정부와 군이 적을 적으로 보지 않고, 어중간 하게 대처를 하는 바람에 오늘의 사태를 불러왔고, 맞았으며 즉각 맞은 몇십배로 되갚았어야 했다. 그래야 국민이 정부를 믿고 따를 수 있지 않겠는가, 북한에 줘터지고, 야당에 몰매 맞는 정권과 여당을 국민이 어찌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답답하다.

2011 신년 벽두부터 한반도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가 2011 년 초에 6자회담인가 뭔가를 또 한다고 하는데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우리에 편이 되줄리 만무하고 북한의 입장에서 북한의 손을 들게 뻔하다.

그래서다『믿을 정치인 없고』 『정부 또한 그렇다.』 현재 이렇게라도 이 나라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고 있는 국민 6.25 전 후 세대 때문이다.』 『적을 적이라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6.25의 쓰라린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 나아가 國家의 危急事態(위급사태)시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 가슴에 않고 적의 탱크로 돌진할 수 있는 투철한 애국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에도 예전처럼 從北者의 이적노름 自中之亂에 휘둘린다면 또 다른 제2의 6.25를 격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종북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우리민족끼리】【우리식 통일】얼핏 들으면 같은 민족, 피를 나눈 형제의 따듯함과 서민을 어루만지는 듯한 저 표현 그러나 용어혼란전술인 말장난질에 지나지 않는다. 저들에 말과 행동을 주위 깊게 관찰해 보면 김정일 민족이 되자는 수작질에 불과하다.

自中之亂을 막아야 한다. 지금과 같이 내분을 조장하며, 북을 위한 이적발언을 서슴지 않는 從北者는 이나라의 국민이 아니다. 정부가 저들을 법으로 제재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나서서 저 나불대는 아가리를 찢어 김정일이 믿구녕에 쑤셔 박아야한다.

從北者들에게는 인권이고 뭐 고가 필요 없다. 저들이 말하는 우리민족은 김일성 민족이며, 저들이 말하는 ‘민족을 위한 통일’이란 적화통일이기 때문이다.

수령의 혁명과업 완수를 위해 저들은 마음대로 죽을 자유도 없는 개만도 못한 하찮은 종자들이다. 여기서 봅시다. 종북자들이 우러러보는 김정일 치하의 북한은 그야말로 폐쇄, 탄압 그 자체이며, 인권유린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기근(飢饉)에 견디다 못해 죽지 않고 어떻게라도 살아보려 국경을 넘어 타국에서 중국의 노동자 1/10에도 못 미치는 저인금의 막노동과 식당일 하물며 몸까지 팔아가며 아등바등 살아보려 애쓰다. 보안원에 잡히는 날엔 가차 없이 끌려가 고문당하는 것은 예사이며, 공개처형까지 당해야한다.

이런 체제를 흠모하는 이땅의 괴뢰 앞잡들이 종교와 언론 특히 지상파방송과 교단까지 장학하여 온갖 반역질을 일삼고 있다.

이제라도 有備無患(유비무환) 有備無患을 백번이고 천번이고 되뇌며, 反共 防諜(반공 방첩)을 실천에 꼭 옮겨야 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장재균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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