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명예졸업제`는 최초 프로그램 출연 시점부터 연속 7라운드까지 생존한 가수들을 명예 졸업시키는 룰이다.

‘나가수`가 3주에 2회 공연이라는 점은 가수 개인 스케줄과 함께 소화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8월8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가수다'(나가수) 5라운드 2차경연 8월14일 방송에서 3명에서 4명의 탈락자 생긴다.

'나가수' 원년멤버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이 오는 8월14일 방송에서 명예졸업하게 된다.

그러나 장혜진, 조관우, 김조한, 자우림 중에서 탈락자가 생기면 총 4명이 교체대상이 된다.

원년멤버 3명 대신 거론되는 인물로는 인순이와 바비킴, 윤민수. 오는 8월15일부터 나가수의 새가수로 확정되었다.

윤민수 측은 "`나가수`에 출연에 대해서는 사실상 마음을 정한 상태. 일정 조율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프로그램 초반부터 유력한 멤버로 거론되어 온 윤민수는 `나가수`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윤민수는 실력파 보컬그룹 바이브의 멤버로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를 자랑한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그는 그룹 포맨을 프로듀싱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주목받는 가수는 ‘인순이’다. 그는 자타공인하는 실력파 디바다.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댄스 실력과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연륜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가수다.

그가 출연하면 그의 가창실력과 그가 갖고 있는 인생스토리, 임재범 이상의 감명을 시청자들에게 줄 것이다.

솔의 대부 바비킴도 ‘나가수’에 전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ent 측은 8월 2일 "지난달 30일 고민 끝에 바비킴이 '나가수' 합류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

바비킴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음악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 세명은 오는 8월 15일, '나가수' 첫 녹화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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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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