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감시단 발족식 및 창립보고회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7일 ‘국회입법감시단 발족식 및 창립보고회’가 서울 명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국회입법감시단’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 입법권은 국회의 가장 본질적인 권한이다. 법률의 제‧개정 및 폐지하는 입법 활동은 국민생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과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국회입법감시단’은 제 20대 국회의 ‘입법 활동’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리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는 법안을 발의하는지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라고 활동취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조 국회입법감시단 단장(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인사말과 박범진 전 국회의원(미래정책연구소 이사장)의 축사 조승수 (청년이만드는세상 대표),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의 국회입법감시단 발족 선언문 발표,이옥남 국회입법감시단 총괄간사의 국회입법감시단 소개로 제1세션을 마쳤다.
 
제2세션에서는 기조발제 발표를 이현출 前 국회입법조사처 심의관(단국대 초빙교수)가 토론자로는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이옥남(국회입법감시단 총괄간사) 김영훈 (바른사회시민회의 경제실장)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 등이 나섰다.
 
‘국회입법감시단’은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민주연구원, 청년이만드는세상, 청년이여는미래, 21세기미래교육연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