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봉사단회원들이 인천공항 청사내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주동식뉴스인포토대표

보수단체회원들이 인천공항에서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동식 뉴스인포토 대표]10일 오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엄마부대봉사단 등 10여개 보수단체 소속 1,000여명 회원들은 인천국제공항 청사내외에서 더민주 6명의 방중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인천공항 청사내에서 보수단체회원들이 더민주 방중단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주동식뉴스인포토대표

인천공항 청사내에서 보수단체회원들이 더민주 방중단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주동식뉴스인포토대표

이들 회원들은 “조공 바치고 왔냐?”,“뭘 얻어 왔니,입국 금지시켜라”,“병신6적 더민주 6명 중국으로 가라!”,“역사에 남을 사드6적!”라고 외쳤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영호 의원 등 6명은 이날 보수단체 회원들의 거센 항의로 예정된 기자회견은 취소하고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더민주 김영호 의원들이 경찰의 호위를 받아며 출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사진@주동식뉴스인포토대표

더민주 의원들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출국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사진@주동식뉴스인포토대표

앞서 김영호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소병훈·손혜원·신동근 의원 등은사드배치에 대한 중국 각계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8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