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떳떳하다면 공개 토론하자” 

[이재환 기자=푸른한국닷컴]남북대학생총연합, 인사이드NK, 한국신학생진리수호연대, 복음주의기독학생연합 등의 청년단체로 이루어진 ‘민변수사촉구 청년운동’은 27일, 민변에게 공개질의서를 공포했다.

청년단체들은 질의서를 통해 “ 북한의 하수인 역할을 자청하는 민변의 저의가 의심된다. 떳떳하다면 공개토론하자”라며 민변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편 이들 청년단체들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에 민변을 국보법 위반과 형법의 여적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민변에 대한 수사촉구 및 공개질의

<정의와 자유의 이름으로 북한정권의 하수인 민변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악마의 동업자’들인 ‘민변’을 강력히 규탄한다!

* 검찰의 조속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민원을 넣어 주시고 전화로 강력하게 항의해 주십시오. 깨어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인해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질 것입니다.

 북한당국의 허가없이 외부인과 접촉만으로도 사형에 처할 수있는 북한의 상황에서 북한 가족들의 위임을 받았다며 탈북여성13명과 가족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민변.

 북한 정권의 하수인과 다름없는 노릇을 하고 있는 민변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수사를 아래와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민변은 어떠한 절차와 경로를 통하여 위임장을 전달 받았는가?

 이 과정에서 국보법 위반 여부는 없는가?

둘째. 국가의 법과 질서위에서 국민들을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선동시키는 민변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

셋째. 대한민국 헌법과 위배되는 민변의 위임은 결국 북한 정권을 대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는 대한민국을 어지럽게하고 적화통일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하려는 북한 대남전술의 일환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북한당국의 대리인이 됨으로서 형법의 여적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가?

넷째, 여지껏 민변이 주장해온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다는 주장은 북한의 지령을 따라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한 허울에 불과한것은 아니었나?

민변 수사 촉구 국민운동:남북대학생총연합,인사이드 NK,한국신학생진리수호연대, 복음주의기독학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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