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19일부터 우리나라가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14일 기상청에 따르면,15일은 새벽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엔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며 강수량은 최고 80mm 정도에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16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며 비 때문에 더위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15시 기준으로 장마전선은 동중국해상에서 일본 남쪽해상에 동서로 위치하고 있으며 일요일인 19일에 제주도까지 북상하겠고 20일에는 남해안, 21일에는 중부지방까지 영향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