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에 항의하는 1인시위가 진행됐다.
 
[주동식 뉴스인포토 대표]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을 4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지방재정개편으로 교부금이 늘어나지만 지방자치와 재정의 근본적 하향평준화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정부안을 반대하고 있다.
 
한편 9일 오후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 중인 광화문 현장에 김상진대한민국시민연합 단장이 시민 상습 신상털이 사과를 요구하며 일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1인시위를 진행한 정지만씨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후 진도에 내려가 봉사 활동하던 중 김용오씨가 정치인들에게 현혹 당해 허수아비 노릇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정신 차리라고 했는데 옆에 있던 이재명이 이를 보고 네티즌에게 신상털이 요청한 후 자신이 소속 되어 있던 강의 전문 업체들이 항의 전화 항의 댓글에 시달린 끝에 강의 요구가 멈춰 지난 2년동안 실업자처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