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걸그룹 뺨치는 복장과 무대 장악력에 다시금 놀라게 한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최근 SNS상에는 걸그룹 뺨치는 1960년대 걸그룹이라는 동영상이 화제다.
 
이 동영상은 베트남에 파병된 미군을 상대로 위문공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원로 여가수 윤복희씨의 "코리안 키튼스"다.
 
1960년대 한국의 내노라 하는 가수들은 대부분 미8군 무대를 통해 배출되었다. 패티킴, 윤복희, 조영남 등 상당수가 주한미군 미8군 무대에 섰다.
 
당시 유명 가수들은 한국군이 월남에 파병되자 위문공연차 베트남에서도 자주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