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고뇌.사진@온라인커뮤니티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증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은 말 그대로 하얗게 불태우고 재만 남은 상태를 말하는 데 의학적으로는 무언가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그것을 피하고 싶은 마음, 무기력한 신체와 우울감으로 모든 사회적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번아웃증후군' 증상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즉 ‘일중독’ 혹은 ‘워커홀릭’에 빠지면서 시작된다.
 
일에 중독되면 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의 현상으로 극심한 자율신경실조증을 나타낸다.
 
'번아웃증후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면장애는 물론 대인 기피증, 모든 일을 회피해버리는 심리적 증상 등도 동반하게 된다.
 
'번아웃증후군'은 두통, 어지럼움, 눈충열, 안구건조증, 식은땀에 가슴답답함, 불안, 두근거림, 가슴조임 등의 정신적 질병에 요통, 척추관협착증, 어깨통증, 거북목 증후군 등 신체적 고통까지 수반한다.
 
번아웃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평소 운동과 영양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악기, 운동, 댄스 등야외활동 등 활발한 취미를 만들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