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화면 캡처

전국 고속도로 상황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드높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8일 오후 4시40분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전국 고속도로 상황에 따르면 부산에서 서울이평균 시속 63km로 7시간27분 소요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평균 시속 72km로 4시간48분 소요되며,영동고속도로는 강릉에서 서울이 평균 시속 73km에 3시간55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 종점구간인 1.9km 한남 인근은 시속 7km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1,8km 구간인 반포나들목은 시속 20km, 2.53km 서초나들목은 시속 22km로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황금연휴를 마치고 대거 상경하는 시간인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수도권 인근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은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들은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면 조금은 편리한 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