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정부는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내수경기 진작’ 차원에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이날 의결을 위한 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및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의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에 따라 근로자들은 4일 황금연휴가 아니라 최대 9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4월30일 토요휴무,5월1일이 근로자의날 휴무라 공장에서는 대체휴일로 월요일을 사용한다. 3일, 4일을 월차내지 년차를 사용하면 봄철 연휴를 만끽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