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동상 표면에 낀 먼지와 이물질을 사다리차에 탑승해 저압세척기를 이용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충남 아산시, 서울특별시, 전남 여수시 등 3개 지자체 단체가 4월 28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1주년을 사흘 앞둔 25일 정오에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를 씻는 친수식(親水式)을 공동개최했다.

친수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종천 덕수이씨 종친회장, 전명선 (사)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약칭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사진@이상천 기자

이날 이순신 장군 동상 표면에 낀 먼지와 이물질을 사다리차에 탑승해 저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청소로 1년간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