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웨딩

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2)이 결혼식을 치렀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4월 23일 이희준 이혜정은 가족과 친지, 친한 동료들만을 초대해 하우스웨딩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참석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신랑의 친한 동료 배우들과 신부측 패션계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으며 사회는 이희준과 최근 영화 '소중한 여인'을 함께 촬영한 배우 김혜수가 맡았다.
 
이날 결혼식은 허례허식없이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이다.
 
이희준은 영남대 화학공학과 출신의 공학도로 극단 차이무 소속으로 2010년 연극 ‘B언소’에 출연 당시 KBS 드라마 스페셜 PD의 눈에 띄어 단막극에 여러차례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년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혜정은 패션모델로 전향하기 전 청소년 농구 국가대표와 우리은행 위비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며 TV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