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도부.사진@새누리당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최고위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지도부 8명이 모두 공천이 확정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밤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명의 최고위원에 대한 8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김무성 대표(부산 중구·영도구)는 김용원, 최홍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서청원 최고위원(경기 화성갑)은 경선에서 이은경 예비후보에게,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박우석 예비후보에게, 김을동 최고위원(서울 송파병)은 김희정 예비후보에게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앞서,안대희 최고위원,이정현 최고위원,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장 등은 단수공천을 받았다.

한편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추천지역 후보 5명도 발표했다.
 
여성은 서울 강남병 이은재,부산 사상 손수조,경북 포항북 김정재 후보,장애인은 대구 북을 양명모,기타우선추천후보는 인천 서을 황우여,경기 용인을 허명환 후보를 각각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