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후 12개 지역구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종로에 오세훈 전 시장,광진갑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도봉갑에 이재범 변호사가 각각 공천 확정됐다.
 
현역 지역구 의원 중에는 홍일표(인천 남구갑)·김기선(강원 원주갑)·김한표(경남 거제) 의원 등 3명이 이날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도봉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문정림 의원(비례대표)은 낙천했다. 중랑갑에서는 김진수·김철기 예비후보가 결선(決選) 여론조사를 거치게 됐다.
 
이외에도 대전 서구을 이재선 전 의원, 울산 울주군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부천소사에서 차명진 전 의원, 제주 서귀포에서는 강지용 제주대 교수 등이 공천을 받았다
 
안산 상록갑에서 박선희·이화수 예비후보가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다.
 
■ 후보자 결정지역(10곳)
 
◇서울(3곳)
▲종로구 오세훈
▲광진구갑 정송학
▲도봉갑 이재범
 
◇인천(1곳)
▲남구갑 홍일표
 
◇대전(1곳)
▲서구을 이재선
 
◇울산(1곳)
▲울주군 김두겸
 
◇경기(1곳)
▲부천소사 차명진
 
◇강원(1곳)
▲원주갑 김기선
 
◇경남(1곳)
▲거제시 김한표
 
◇제주(1곳)
▲서귀포시 강지용
 
■결선 여론조사(2곳)
 
◇서울(1곳)
▲중랑갑 김진수 김철기
 
◇경기(1곳)
▲안산상록갑 박선희 이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