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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BEAST)의 장현승(26)의 불성실한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0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스트를 오랜 기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이해할 수 없는 여러 행동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장현승은 4년 전인 2012년부터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2015년 9월에는 해외 팬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액의 팬 미팅에 무단 불참,작년 2015년 완전체 활동부터 가사 씹기,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 부르기 등의 태도가 도드라졌다”고 적혀 있다.
 
또한 장현승은 사생활 논란 한 달 후 비스트 데뷔 6주년 기념 V앱 방송에서 ‘6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에 “카페에서 사진 찍힌 것? 저도 사생활이 있잖아요”라고 답해 팬들의 울분을 사게 했다.
 
장현승은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졸거나 핸드폰을 손에 쥐고 혼자만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들은 문제가 된 태도 논란에 사과나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장현승과 소속사 측에서는 이에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