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위성TV

황치열, 중국판 나가수에서 1위를 기록하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황치열은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황치열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그룹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내 품었다.
 
특히 황치열은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를 연상케 하는 말끔한 외모와 180cm의 완벽한 체구,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황치열은 관객 투표에서 중화권 톱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가수들이 뽑은 '오늘의 가수' 1위에도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황치열은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4회 출연 만에 1위를 차지하며, 중국진출과 동시에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타고난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방송은 물론 CF,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10년 가까이 무명가수로 활동한 황치열은 2015년 초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황치열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쏟아내 관심을 끌었다.

황치열은 노래를 폭발적으로 불렀고 춤은 현란하고 격렬했으며,퍼포먼스는 화려했다. 말 그대로 전천후 스타로 탄생했다.
 
황치열은 자신의 꿈이 현실로 이뤄 질수 있도록 도와준 주변에게 모든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