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운동.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연령별 건강습관이 관심을 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연령별 건강관리 및 운동방법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연 , 금주, 소식(小食),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생활습관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은잘 알고 있는 있지만, 하루하루 실천하기란 어려울뿐만 아니라 평생동안 이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는 것은 더욱 더 힘들다.
 
운동을 하게되면 체온 조정의 기능이 강화되고 어위나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으며 근육의 에너지 능력이 향상되어 피로를 느끼지 않게 하고 모든 병의 근원인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도 나이에 맞게 해야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은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요구된다. 20~30대는 체형에 변화가 오는 시기 로 술, 담배를 자제하고 건전한 취미 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웨이트 운동, 중량을 이용한 근력운동, 조깅, 자전거, 수영, 스트레칭 등의 운동이 좋다.
 
40대는 기초 대사량이 저하되는 시기로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늘리고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50대는 호르몬 저하로 근육량이 줄고, 뼈가 약해지는 시기로 골밀도와 근력을 보강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60대 중년층은 연골이 약해지고 심폐기능이 떨어지는 시기다.속보, 수영, 자전거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관리방법중 하나다.
 
특히 60대 이상 장년층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이 요구된다. 그리고 정기 검진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력운동은 약해진 근육과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유산소 운동은 몸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관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리고 유연성 및 신장성 운동은 몸을 부드럽게 하여 일상 생활에 있어서 상해를 예방하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위와같은 상황을 볼 때 연령대와 관계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먼저 규칙적인 운동이 수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