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포병병력 주한미군에 배속,전력강화 기대

고성혁 | 승인 2016.01.31 00:09

민간 전세기 편으로 27일 오산 기지에 도착한 3-13 RED DRAGON 야전포병대대 소속 병력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지난 1월 27일 오전 약 300 여명의 야전포병대대 병력이 오산 미공군기지에 도착했다.

210야전 포병여단 지휘관이 미 본토에서 도착하는 장병들을 일일이 악수하면 환영하고 있다.

독 군장에 개인 소총만 들고 트랩을 내리고 있다. 중장비는 이미 한국에 배치되어 있다. 현재 주한미군은 상시주둔형태가 아니고 병력들이 9개월간 순환 근무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전세계에 기지를 두고 있는 미군은 병력 수송에 민간 전세기를 연간 계약을 통해 이용한다.

미 오클라오마 포트 실 기지에서 온 이들 "Red Dragons“대대는 앞으로 9개월간 주한미군 210 야전포병대대에 배속되어 주한미군의 포병전력을 보다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고성혁 sdkoh40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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