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서 인삿말하는 제20대 총선 권신일 성북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성북갑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신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화) 14시에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권신일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의원과 윤원중 前 국회 사무총장, 박주홍 용문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세훈(前 서울시장)과 김을동(새누리당 최고위원), 김희정(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성헌(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준형(방송인), 이효재(문화디자이너), 전완식(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장) 등 각계각층의 성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권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정우택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송구하기만 하다’, ‘대통령이 국회 법안통과를 위한 거리 서명을 할 정도로 답답한 국회’라며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엔 진실된 사람이 필요하다. 권신일은 정말로 진실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윤원중 前 국회 사무총장은 ‘곧 자체 경선인데 한 결 같이 변하지 않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그런 사람으로 국회에 들어가게 된다면 훌륭한 국회의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문을 통해 현 정치인들에 대한 무능함과 국민들의 불신을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70~80%가 불신하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정치를 하겠다며, 발전하는 성북을 위한 ‘소득 두 배’의 비전을 제시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한양대 관광학 박사로 국회 재경위·문광위 연구위원 역임하고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와 세계 1위 홍보회사인 에델만 코리아 부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성북문화관광발전소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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