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참석자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새누리당 경기도당은 7일 오후3시,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6년 새누리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 박근혜 정부 임기 5년동안 개혁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각종법안을 야당이 통과시켜 주지 않고 있다.”며 “ 국민들을 위해 시급한 법안들이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 선진화법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180석을 우리가 확보해야 한다. ”고 말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북한이 핵실험으로 전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면 아무 걱정이 없다. 우리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실물경제에 밝은 인재를 모셔 경기도 뿐 아니라 수도권에서 이겨야 마지막 남은 박근혜 정부가 안심하고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당직자, 김명연 경기도당위원장과 경기도내 52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도당 주요당직자,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선출직 공직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