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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사진@국토교통부 | ||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로 나가고, 입국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게 인천공항에 최대 인파가 몰렸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로 예약한 여객은 8만7천365명, 도착 예약 여객은 8만9천67명으로 집계돼 전체 여객 수는 17만6천432명을 기록했다.
전체 여객과 출국 여객 수는 모두 인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출발이 지연된 항공편은 100편이 넘고, 이 가운데 50편가량은 수하물 처리가 늦어진 탓에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공항 개항 이래 하루 최대 출입국 인원인 17만 6000명이 몰리며 처리 용량을 넘겨 수하물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수하물을 직접 공항 직원들이 날랐으며 공항 수하물 관리시스템은 4시간이 지난 뒤에야 정상화 됐다. 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이착륙이 지연되면서 짐은 더 몰렸다.
공항으로 들어오려는 입국 항공편도 게이트 여유가 없어 다른 활주로 등에서 대기했다가 들어오는 등 입국 항공편도 도착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출국 인파가 몰린데다 짙은 안개까지 겹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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