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뜨는 시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오는 1일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26분 18초로 예상된다.

또한 가장 먼저 내륙에서 떠오르는 해는 울산으로 아침 7시 32분경이며, 그 외 주요 도시의 해뜨는 시간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대전 7시 42분, 대구 7시 36분, 부산 7시 33분, 광주 7시 41분, 해남 7시 40분, 제주 7시 38분 등이다

한편, 특히 서울 도심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인기 명소는 남산 팔각정과 인앙산 청운공원 등이다. 도심 인근은 응봉산 팔각정, 개운산 운동장, 안산 봉수대,아차산 등이 있다.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은 오전 7시 40분, 경북 포항시 호미곶은 오전 7시 33분, 강원 태백시 태백산은 오전 7시 38분에 첫 해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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