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선진 경제
한국 니트족 증가,가족부양의 책임이 그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의미
유성남 | 승인 2015.12.28 02:01

   
 
대학을 졸업한 4명 중 1명은 ‘니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OECD 주요 국가 청년 NEET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른바 '니트족 비율이 4명 중 1명 꼴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OECD의 '한눈에 보는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Interim Report) 2015'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청년(15~29세) 대졸자 니트족 비중은 24.4%로 그리스(39.2%), 터키(24.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는 OECD 평균 12.9%의 2배 수준이다.

니트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은 청년 중 교육·훈련을 받지 않으면서 고용 상태도 아닌 것을 말한다.

한국의 경우 중졸(5.1%), 고졸(22.9%)보다 대졸의 니트족 비중이 높지만 OECD의 평균 대졸 니트족 비중은 12.9%로 중졸(15.7%), 고졸(15.6%)보다 낮았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대졸자 중 니트족 비중이 특히 높은 수준인 것은 고학력 청년들이 실업 상태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취업 준비기간을 늘려 양질의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 전략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결국은 청년들이 충분한 취업 준비기간을 갖는다는 것은, 과거와 달리 부모내지는 동생들을 부양하는 상황이 아니라 부모들이 그만큼 생활여유가 있어 자식들에게 지원을 한다는 것으로 고령화 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성남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부총장 모두 자진 사퇴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부총장 모두 자진 사퇴
'준석맘' 정미경 최고위원 사퇴,“지금 무엇보다 당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게 먼저”'준석맘' 정미경 최고위원 사퇴,“지금 무엇보다 당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게 먼저”
날씨예보,8-9일 최대 300㎜ 이상 큰 비.. 10~11일에도 많은 비날씨예보,8-9일 최대 300㎜ 이상 큰 비.. 10~11일에도 많은 비
“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윤대통령 심기일전 선제공격하라“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윤대통령 심기일전 선제공격하라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2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