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오후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영은 최근 서울 모 처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든나인 관계자는 “이나영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원빈씨를 비롯해 모든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나영 씨는 현재 육아와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 3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가족과 소수의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에 식을 치러 화제가 됐다.

한편 네티들 사이에서는 이나영의 출산과 관련 조산(早産)인지 속도위반인지 설왕설래다.

지난 8월 3일 이나영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은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나영씨가 임신 몇 개월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최근에 정확하게 당사자들이 임신을 알게 돼 이제 말씀을 드리게 됐다"고 말한 바 있어 속도위반에 무게가 더해 가고 있다.

이나영의 출산이 조산이라면 보통 임신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20주 이후부터 36주6일까지의 분만을 말하는 데 임신 7개월만에 출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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