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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지구 발견,인간의 감각과 숫자적으로 표시하기에 의미가 없는 곳에 위치
전재우 | 승인 2015.12.18 21:49

   
지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쌍둥이 지구 발견 소식이 화제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대 연구팀은 이날 붉은 빛을 띠는 소형 태양 ‘울프 1061’가 지구로부터 14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울프 1061를 중심으로 궤도를 도는 3개의 행성 중 ‘울프 1061a’와 ‘울프 1061b’는 중심 항성인 ‘울프 1061’에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너무 뜨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 ‘울프 1061c’는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의 약 4배 크기이로 중력은 지구의 1.8배다.

연구진은 ‘울프 1061c’는 암석과 흙 등 단단한 지표면으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심 항성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기온이 너무 뜨겁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물이 흐르고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으로 학계에 보고된 것은 올 7월 미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이 발표한 케플러-452b다.

그러나 이는 지구로부터 1,400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던컨 라이트 박사는 성명을 통해 “학계에 발표된 쌍둥이 지구 중 이처럼 가까운 곳에 위치했던 행성은 없었다”며 “가까이 있는 만큼 생명체 존재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1광년은 빛이 1년동안 이동하는 거리로 14광년이나 1,400광년이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인간의 감각으로,그리고 숫자적으로 표시하기에 의미가 없는 곳에 위치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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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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