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은 12월 1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장이 주요 법안을 직권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를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책임져야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은 12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장이 주요 법안을 직권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국민의 민생을 책임져야할 국회의장이 주요법안인 노동개혁법, 경제 활성화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하루가 시급한 주요 법안 직권상정을 정면 거부하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법 85조를 들먹이며 국회법을 국회의장이 위반할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오늘의 이 사태는 비정상적인 국회를 정상적인 국회로 만들어야할 국회수장으로서 국회의장은 이 사태를 발생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은 12월 17일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 모여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의 무책임한 행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로 이동해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의 무책임한 행태를 비판하고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처리를 의하여 상임위원회 열 것을 촉구하였다.

▲ 선진화시민행동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1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경제관련법,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거부하는 정의화 국회의장 사퇴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해 저물기 전에 경기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테러방지법 등을 조속히 입법화하라고 촉구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의정감시단’, 선진화시민행동, 기독교 사회책임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앞에서 ‘경제관련법,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거부하는 정의화 국회의장 사퇴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의장에 경기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할 법안들을 적시에 입법화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심각한 경제 비상사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극에 달해 있는 국회의 비효율 문제”라고 지적하며 “나라의 긴박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급히 입법되어야 할 법률안들이 낮잠을 자고 있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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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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