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이재 웨딩사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허이재의 이혼과 관련 “허이재가 남편과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다. 현재 이혼 서류만 접수한 상태다. 두 사람이 합의하에 친구관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 사이 아들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가 갖는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2011년 1월 7살 연상의 혼성 그룹 에이프리즘 출신 에이든(본명 이승우)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울렸다.슬하에 1남이 있다.

허이재는 결혼식에 앞서 "이승우를 놓치면 평생 후회하게 될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허이재는 결혼전 남편에게 씌인 콩깍지가 5년 만에 이혼으로 벗겨지게 된 것이다.

지난 2007년 MBC '궁S'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허이재는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 덕분에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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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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