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고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은 이른바 ‘허니문베이비’를 얻게 된 셈이다.

노유민 측은 “전혀 눈치체지 못하고 있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는 첫째 아이 노아가 미숙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가족 이외에는 그 어느 누구한테도 임신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결혼 전 노아란 이름의 첫째 아이를 낳았다. 노유민 측에 따르면 첫 째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났다. 하지만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

노유민은 1997년 NRG의 1집 《New Radiancy Group》의 타이틀 곡〈할 수 있어〉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2008년 1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국방홍보원에서 복무하였으며 2009년 11월 27일에 전역했다.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유아쇼핑몰 ‘노기저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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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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