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치매예방.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고려대 안산병원의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이 40~49세의 남녀 8075명을 총 1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커피 치매예방 연구결과는 하루에 커피를 0~1잔 마시는 사람 3762명과 하루에 커피를 1~2잔 마시는 사람 2228명 그리고 2~3잔 마시는 1030명 3잔 이상 마시는 1055명으로 나눠서 조사를 했다.

커피를 하루에 0~1잔을 마시는 사람의 사망 위험을 1로 봐쓸때 1~2잔 은 0.89, 2~3잔은 0.88, 3잔 이상은0.52로 조사됐다. 커피를 하루에 3잔가량 미시면 사망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의 52% 수준이다.

또한 커피를 하루 3잔 가량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23.9%)과 당뇨병 유병률(10.9%)이 커피를 하루 1잔 미만 마시는 사람(각각 34.9%, 15.4%)보다 낮았다.

반면 커피를 하루 3잔 가량 마시는 사람은 코골이(17.4%)와 수면무호흡(25%) 비율이 1잔 미만 마시는 사람(각각 13.5%, 18.5%)보다 높았다.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비율은 커피를 하루 3잔가량 마시는 사람은 25%로 1잔 미만 마시는 사람(32%)보다 낮았다.

커피에는 강력한 황산화 효과가 있는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당뇨, 알츠하이머형 치매등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커피 치매예방은 프림이나 설탕을 타지 않은 순수한 아메리카노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카노에 있는 성분중 하나인 팔미테이트는 몸의 해독 기능을 600배 이상 높혀줘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 준다.

또한 발암 물질을 제거해주어 암 예방을 도와준다.칼로리가 적어 식용억제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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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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