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며 물의 중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며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둬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은 차로 귤의 열매를 먹고 난후 남은 귤껍질을 햇빛에 말려서 달여서 만든 귤피차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귤피차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서 감기예방은 물론이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은 차로 전문가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코코아차,리모넨성분과 헤스페리딘성분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유자차 등을 소개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강차,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찬 기운을 막아주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계피차,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계를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몸이 냉하거나 수족냉증에도 효과적인 대추 인삼차 등이 좋다고 조언한다.

결국 물이 됐는 차(茶)가 됐든 수분(水粉)은 우리 몸을 기름지게 하는 것으로 물류(類)를 많이 마시면 몸에 좋은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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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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