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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풍 재향군인회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국민대회’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갖게 하는 것은 국가장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지지하는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상천 푸른한국닷컴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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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상천 기자 푸른한국닷컴 | ||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 이하 향군)는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광장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국민대회’를 열고 “1천만 재향군인회원을 비롯한 애국시민들은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과서’ 편찬을 위한 국정화 확정고시를 적극 환영∙지지하며,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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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국민대회’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푸른한국닷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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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상천 기자 푸른한국닷컴 | ||
조남풍 향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6·25 전쟁은 남북 공동책임이라고 하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은 아예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비정상적인 역사교과서는 검정제도를 통해 바로 잡을 수 없다”고 밝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국민대회’결의문 |
| 오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리 1천만 향군회원과 애국진영은 하나 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가 우리 자녀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쳐져야 한다는 대의를 천명하기 위해서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5천 년 역사에 있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시켜 세계가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나라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폄훼하는 왜곡된 검인정 역사교과서로 인해 멍들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역사교과서의 문제는 국가를 짊어지고 내일의 국토방위를 수행해 나갈 우리 아들∙딸들의 이념과 가치관의 혼란을 초래케 하고 있어 바른 역사관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게 해야 함은 필연적 사명이라 하겠다. 이에 1천만 재향군인회원을 비롯한 우리 애국진영은 정부가 추진하는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강력히 지지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위한 국정화는 당리당략의 정략 차원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다. 반드시 명품 역사교과서를 완성하라. 하나. 우리 애국진영은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한 최선의 고육지책임을 확신한다. 정부는 반드시 국정화 추진을 관철하라. 하나.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다.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라. 하나. 우리 1천만 재향군인회원을 비롯한 애국시민들은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확정고시를 적극 환영∙지지하며,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 |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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