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해군 함정이 28일(수)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미 해군의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좌)와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우)사진@해군

해군은 28일 한미연합 해상훈련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미 항모 로널드레이건함이 참가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지난 26일 동해상에서 시작했다.

4일간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한국해군의 세종대왕 이지스함을 비롯하여 함정20여척과 P-3C 대잠초계기도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 한미 해군 함정이 10월 28일(수)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쪽부터 美 로날드레이건함, 韓 세종대왕함, 美 첸스로스빌함, 美 커티스윌버함, 韓 율곡이이함, 美 머스틴함, 韓 대조영함, 韓 양만춘함.사진@해군

▲ 한미 해군 함정이 28일(수)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대조영함, 율곡이이함, 첸스로스빌함, 로날드레이건함(앞), 양만춘함(뒤), 세종대왕함, 커티스윌버함, 머스틴함.사진@해군

한-미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훈련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항전 등 통상적인 해상기동훈련과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포함하는 종합훈련이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방어적인 성격"이라며 "한미 연합 해양방위태세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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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혁  sdkoh40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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