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천 푸른한국닷컴 기자

국민행복당, ‘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선언!

국민행복당(총재 김천식)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원표공원에서 “교육개혁은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이루어진다”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4대 개혁’과 ‘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를 선언하고 본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의 활동에 동참했다.

국민행복당은 기자회견에서 “어느 누구도 역사를 호도하거나 바꿀 수 없으며, 잘못된 역사 왜곡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좌편향된 역사교과서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국정화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정부가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푸른한국닷컴 기자

이어 국민행복당은 “교묘한 언어의 마술을 통해서, 우리의 정체성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태를 이제는 과감히 차단하고, 인류역사상 가장 악랄하고 인권유린 체제인 북한 공산정권에 동조하여 우리의 미래 희망세대에게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르치도록 구성된 수많은 좌편향된 국사 교과서의 정체를 밝혀내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진정한 역사를 가르치도록 국정 국사 교과서가 탄생하여야 한다”며 “‘4대 개혁’ 주제의 하나인 교육개혁은 바로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행복당 당원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세종로 네거리 원표공원에서 시작하여 종로 일대와 청계천로에서 ‘4대 개혁’ 홍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사)실향민중앙협의회, 희망한국포럼, 국민정책연구원, 한국정보문화연구원,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국민행복당 김천식 총재는 언론인 출신으로서 국민행복당은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중앙당등록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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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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