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1일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국세청은 글로벌 한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중순 부터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세무 및 재무 관련 자료를 확보,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비정기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국세청 조사4국에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4국은 탈세 혐의, 비자금 조성 등을 주로 조사하는 곳이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씨가 지분 76%를 보유하고 대표로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사전예고 없이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는 매우 이례적이며, 사안에 따라 가산세 추징과 더불어 검찰고발까지도 가능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보도내용과 달리 정기 세무조사였으며 절차에 따라 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종원은 1966년 9월4일 생으로 충남예산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후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 이른 나이에 바로 외식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4월 현재 공정거래위 등록 기준으로 한신포차,새마을식당,역전우동 등 36개의 브랜드로 국내 602개점, 해외 49개점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15년 연하 배우 소유진과 지난 2013년 1월19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SBS ‘백종원의 3대 천왕’tvN ‘집밥 백선생’과 에 출연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