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환절기인 봄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해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쉽게 걸린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나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른 아이들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바나나가 감기 예방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황도, 복숭아, 망고, 단호박 등이 있다.

바나나가 감기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은 바나나에 들어 있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타민 A는 호흡기 적막 표면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며,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곽가 있다.

바나나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물질이고, 체내에 비타민A가 부족하다면 베타카로틴이 비타민A로 전환된다고 한다.

또한 바나나의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 성분은 목을 촉촉하게 해 목감기나 가래 등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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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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