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시위 전경

'미래엔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바른 교과서 채택을 촉구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7일 '미래엔 교과서 컨텐츠 만들기'는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미래엔 교과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객관화 또는 다양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대한민국 건국을 폄하하는 표현과 강조 등 20여군데 문제점을 찾아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폄하하고 북한을 옹호하는 분위기를 감지했다.

이들이 발견한 미래엔 교과서에 나타난 문제점 2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유관순 열사에 대한 적절치 못한 언급
2. 국산품 애용, 물산 장려 운동을 폄하
3. 계급 투쟁의 삐뚤어진 역사관 강조
4. 공산주의 주장을 독립 운동으로 미화
5.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사회주의에 있다고?
6. 실패한 북한 경제 체제 옹호

7. 6.25 기습 남침에 대한 북한 책임 물타기
8. 남의 장단에 놀아나서 동포끼리 서로 살육?
9. 대한민국 사회의 그늘진 부분만 부각
10. 감성적이고 선동적인 역사 해석
11. 반미 강조
12. 숭고한 국군 희생자를 가해자로 둔갑
13. 김일성 독재 미화
14. 대한민국 토지 개혁 비판
15 북한 토지 개혁 억지 옹호
16. 헌법 부정, 대한민국 건국 부정
17. 공산주의 몰락을 자본주의에 책임 전가
18. 북한 도발 외면
19. 대한민국 산업 발전 희화화
20. 친일파 아니면 독립투사 둘 중 하나라고?

이상 20가지 제목만 살펴 보아도 반대한민국 친북한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참고자료에는 미래엔 교과서의 부분을 실어 해설한다.

이에 학부모 단체(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부모마음 봉사단, 엄마의 힘! 국민 교육 감시단)들은 '미래엔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바른 교과서 채택을 촉구하고 바른 역사 교육이 하도록 가 행동에 나선다.

이들 단체는 미래엔 교과서를 규탄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다.시위 일정은 1)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오전11시30분 1차 강서고등학교 02) 2643-0723 / 2651-0725,2)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오전11시30분 2차 창동고등학교 070-4377-3600 /070-4377-3609,3)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오전11시30분 3차 신일고등학교 02) 944-9900 / 989-4151.이다;

또한 이들은 2015년 10월8일 목요일 오후2시에 왜곡 역사교과서서울역, 강남고속터미널, 영등포역, 용산역등 휴지돌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조형곤 21세기 미래 교육 연합 대표 (010 9879 1236),김순희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대표 (010 9834 342)5,김정욱 국가 교육 국민 감시단 사무총장(010 3774 1467),홍수연 한국 자유 연합 사무총장 (010 2601 032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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