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콧물.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여름철 무더위가 밤만 되면 쌀쌀해지며 일교차가 10도 이상을 넘나들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에서 가을로의 날씨 변화는 심한 일교차와 함께 환절기 건강관리에서 특히 주의할 것은 감기다. 감기는 콧물이나, 기침, 코 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해, 자가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폐렴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위험하다.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환절기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면역력 키우는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첫 손에 꼽힌다.

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환절기 건강관리에 가장 우선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도 필수다. 제철 과일이나 비타민제 등으로 영양을 균형있게 맞추면 좋다.

녹황색 채소와 버섯이다. 호박, 당근, 토마토 등의 채소는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발생과 작용을 억제해주며, 항암 능력을 향상시켜, 환절기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

김치와 재래식 된장, 또는 청국장 등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발효음식으로 살균 및 항암 효과가 높아, 장내 환경을 개선해 건강에 좋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수분 섭취에 소홀할 수가 있는데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한다.

적절한 크기의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조금씩 자주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다. 피부도 좋아지고 감기도 예방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