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1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북한군이 DMZ에 설치한 지뢰 폭발사고로 부사관 2명이 다리가 절단 난 사태에 대해 “北傀의 이러한 의도적 도발은 ‘정전(停戰)협정’과 ‘南北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정상적 군대라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양아치나 조폭, IS 수준의 테러집단에 어울리는 비열한 행동이다.”고 규탄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國軍이 北傀의 ‘지뢰도발’ 대응 차원에서 11년 만에 ‘對北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을 환영하며, 從北세력의 반발로 철거된 최전방 애기봉(愛妓峰) 등탑의 불을 다시금 밝힐 것을 촉구한다.”며“아울러 左派 정권이 중단시킨 정부 차원의 對北 라디오 방송 및 TV방송, 對北 전단 살포 등을 재개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北傀는 휴전 이후 62년 동안 43만 건에 달하는 정전협정을 위반했고, 4500여 명의 무장간첩을 남파했으며, 6000여 회 이상의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면서“도발을 이어온 北傀에겐 백약(百藥)이 무효이고 오직 몽둥이가 약(藥)이다.”고 주장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이제는 민·관·군(民官軍)이 하나가 되어 민족반역세력, 즉 김정은 수구(守舊)세력을 역사의 쓰레기 더미로 던져야 한다.”면서 “ 5000만 국민과 700만 해외동포가 결심하면 김정은 정권은 ‘하루아침의 해장꺼리’에 불과하다. ‘진실-정의-자유의 北進’으로 北 정권을 해체하고 ‘자유통일’로 북한동포를 해방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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