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사진@김요한페이스북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9일 오후4시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개신교 주요 교단 70여곳이 참여하는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 기도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석했다. 서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등 행사장 주변은 기도회의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기도회는 한반도의 부흥 역사와 함께 광복 70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퍼포먼스로 개회를 알렸으며,퍼포먼스는 준비위원회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운동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으기 위해 지속적인 연합과 기도운동을 기원했다.

주최측이 추산한 참여객은 10만여명이며(경찰추산 7만여명)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3시30분부터 7시까지 약 2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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